어제는 조금 경기도의 어느 커피집을 다녀왔습니다..
젊은 부부가 커피 로스팅과 함께 에스프레소 머신과 핸드드립을 함께하는 곳이었는데요
특징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좋은 느낌을 주는 곳이었습니다..
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할 수 있었구요..
하지만 공통적인 고민은 어쩔 수 없는 듯 했습니다..
사람들은 커피가게를 하면 떼돈을 버는 줄 아는지 모르겠지만, 제가 판단하기에는 조그마한 커피가게에서 월 매출로 천만원을 찍는다는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.. - 물론 특별한 상권은 가능하겠지만, 그런데는 또 비용이 더 들겠지요..-
그러니 이삼천원짜리 커피를 팔아서 투여된 자본을 회수한다는게, 쉽지 않은 일인듯 합니다..
뭐 늘 그렇듯, 고민중입니다..ㅎㅎ
음.. 그렇군요.. 그렇겠죠..
답글삭제장사가 잘 되더라도 투자비용도 회수 못한다는 얘기를 종종 듣곤 하니까..
아무튼, 열심히 고민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!! +ㅁ+
@cANDor - 2009/08/11 23:33
답글삭제넵.. 늘 그렇듯 고민에는 돈이 들지 않지만, 실제로 움직이면 돈이 들지요..ㅋ 제가 잘하는게 혼자서 공상하는겁니다..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