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래 어제 가려다가 서울에서의 약속에 시간을 대기 힘들어서 포기..
서울 약속도 갑작스레 깨졌다..
복잡한 마음들, 그리고 그때까지도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던 시간들
가자..
마음이 시키는 대로..
새벽에 운전대를 잡고 김해로 향하다..
기어이 영정앞에 꽃 한송이를 놓고 돌아온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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